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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크기 




축구장은 길이 100∼120m, 폭 45∼90m에서 용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진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경기가 많은 경기장은 다소 작을 수도 있고 성인 전용 경기장은 클 수도 있다.

국제 경기를 치르는 축구장은 길이가 100∼110m, 폭이 64∼75m으로 정해져 있었다.

이에 따라 과거 국제경기가 열릴 때면 축구장의 크기가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계기로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는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의 크기를 길이 105m, 폭 68m로 정했다.

이에 따라 2002년 월드컵이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20개 경기장은 이같은 규정에 의해 경기장이 건설됐다.

한편 엔드라인에서 페널티지역까지의 길이는 16.5m이며 페널티킥을 차는 지점은 11m입니다.


축구장 골대 크기 

축구 골대는 길이가 8야드, 약 7.32m이며 높이는 8피트, 약 2.44m 의 원통형 기둥으로 만듭니다. 그냥 쇠 기둥만 세우는 것은 아니고, 골대에는 그물을 걸기 위한 지지대가 붙어있으며 그라운드 자체에 골포스트를 박을 수 있는 금구를 만드는 작업도 해야한답니다. 골대를 이루는 골포스트와 크로스바의 두께는 5인치인 12cm를 넘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은 엔드라인이나 터치라인의 폭과 동일한 규격입니다.


골대의 소재는 대부분이 알루미늄이며 니켈 이외에 비철금속 합성소재로 만듭니다. 축구공이 공인을 거쳐 경기용으로 쓸 수 있듯이 골대도 사전에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축구골대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1천~1천2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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